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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빠르면 2월 7일부터 민간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배포시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가 주관하여 신종 코로나 검사 관련 교육이 2월 4일 이루어지고 2월 5일 정확도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그 후 의료기관 자체 검사준비 과정을 거쳐 2월 7일부터 검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검사가 가능한 병원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 중 선택될 것으로 보이며, 50여개 병원이 추후 공지된다고 합니다. 의료기관 공개는 2월 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검사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환자 및 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입니다.


'긴급사용 승인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되어 긴급히 진단시약이 필요하나 국내에 허가된 제품이 없는 경우, 질병관리본부장이 요청한 진단시약을 식약처장이 승인하여 한시적으로 제조, 판매,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2016년도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진단시약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 사례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진단키트에 대한 성능시험 및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긴급사용을 승인하였다고 합니다.


민간 의료기관까지 진단검사 확대는 현재보다 더 촘촘하고 신속한 확진자 확인을 통해 접촉자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자가 격리 등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후속조치가 가능합니다.


긴급사용 승인 관련 Q&A




1. 검사는 누가 받을 수 있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례정의에 부합하는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를 위한 세부 절차는 추후에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2. 어느 기관에서 언제부터 검사를 실시하는가?


검사가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2월 7일 이후에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우수검사실 신임임증을 통과한 병원이라고 합니다.


3.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어떤 검사법인가?


긴급사용 승인된 검사는 실시간 유전자 검출검사(Real Time PCR)라고 합니다. 해당 검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만 존재하는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 2개를 실시간으로 증폭하여 검출하는 방식입니다. 검사 소요시간은 6시간으로 나와 있으며, 특이도와 민감도가 높은 검사법입니다. 하지만 검사 의뢰가 많아지면 해당 소요시간은 지연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앞으로의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코로나 바이러스출처 - 질병관리본부


확진자 증가추세가 사스에 비해서 매우 가파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사스에 비해 치사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치사율은 약 2%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20년 02월 04일 09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20,619명이며 사망자는 426명입니다. 발생국가는 27개국으로 증가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확진자 증가추세가 매우 가파른만큼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자 및 어린이는 가급적이면 외부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외부활동이 필요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개인 손위생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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