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 수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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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셨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 갑상선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시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극복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근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갑상선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몸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기능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혈액 검사항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검사 관련글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이란 무엇인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은 목젖 바로 밑에 존재하는 나비모양의 샘입니다. 갑상선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조절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 내 칼슘 수치를 조절하여 뼈가 분해되는 것을 막고 신장으로부터 칼슘 분비를 증가시키도록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칼시토닌'을 만들어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체는 혈액 내 T3와 T4의 양을 조절하는 정교한 피드백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신체가 필요하는 양보다 적을 때 시상하부는 뇌하수체가 갑상선 자극 호르몬인 'TSH'를 방출하도록 합니다. 방출된 TSH는 갑상선이 갑상선 호르몬인 T3, T4 등을 만들어내도록 자극합니다. 이로인해 혈액 내 충분한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었다면 다시 자연스럽게 갑상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TSH'의 수치는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신체 내에 갑상선 호르몬의 양은 조절되며, 해당 피드백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다양한 증상을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아래에서 각 증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주된 증상 첫번째는 심박수의 증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입니다. 과도하게 분비된 갑상선 호르몬은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때에 따라서는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두번째로는 체온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갑자기 체온이 증가한다거나 평소에 비해 땀이 더 나고 열에 민감해지는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세번째 증상은 목이 붓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진행됨에 따라서 육안적으로 갑상선이 붓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네번째 증상은 생리 주기와 배변 활동에 이상이 감지되는 것입니다. 만약 평소보다 화장실에 더 자주 가거나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겼다면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생리혈의 양이 적어지거나 아예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다섯번째 증상은 손떨림입니다. 이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에서 주로 발견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으로 손이 떨릴 수 있으며, 특히 식사할 때 손이 많이 떨리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섯번째 증상은 체중의 변화입니다. 과다하게 분비된 갑상선 호르몬이 체중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찌지 않거나 오히려 살이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높아진 갑상선 호르몬 농도에 의해서 허기짐을 자주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식사량은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식사량에 비례하여 체중이 늘지 않는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마지막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은 피곤함입니다. 물론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피곤은 친구와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평소 자신이 느끼는 피곤함보다 더욱 강렬한 피곤함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고, 위와 같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를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항갑상선 치료제로는 주로 Methimazole(메티마졸)이 쓰이는데 항갑상선 치료제의 목적은 갑상선이 호르몬을 생성하는 속도를 억제해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해당 치료 과정은 상황마다 다르지만 주로 2~3달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갑상선 약의 부작용으로는 약의 독성이 간에 무리를 주어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영구적인 치료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방식은 방사성 요오드를 경구로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치료방식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됩니다. 해당 치료법의 문제점은 갑상선 호르몬을 과도하게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로인해 대체 호르몬을 투여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다른 방법으로는 갑상선 제거 수술이 있습니다. 상황이 심각한 경우 고려해볼 수 있으며 갑상선 호르몬을 더이상 분비하지 못하도록 갑상선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술을 시행한 경우 더이상 갑상선 호르몬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체가 필요로 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에게 도움되는 것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뼈를 약화시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D를 복용하여 칼슘 흡수량을 보조하도록 해야합니다. 성별과 연령 그리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비타민D 복용량은 상이할 수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량을 정하도록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카페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불안, 초조함을 느끼거나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카페인은 불안, 초조함을 증폭시키고 심박수를 더욱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카페인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이외에도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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