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 수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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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 수치

 

 

오늘은 ESR과 더불어 표적인 염증 검사 중 하나인 CRP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CRP는 어떤 검사인가?

 

CRP는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하면 수 시간 내에 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혈류로 방출되는 물질인 급성기 반응 물질로 볼 수 있습니다.

심장발작, 패혈증, 외과적 처치 후 농도가 증가됩니다.

CRP의 농도는 염증에 대한 반응으로 증폭될 수 있고,

질환 모니터링을 위해서도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결과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CRP 검사는 이와 같은 환자를 평가하는 데 주로 이용됩니다.

 

* 염증성 장질환

* 관절염

* 자가면역질환

* 골반영증성질환(PID)

 

그 이외에 기존 CRP 검사보다 조금 더 민감한 hs-CRP 검사를 통해서

관상동맥 심질환 및 심혈관 질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CRP 검사는 결과값이 낮은 경우에 민감도가 낮아집니다.

hs-CRP 검사는 낮은 농도의 단백질을 더욱 민감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건강인의 심혈관 질환을 예측하는 데 기존 CRP 검사보다 유용합니다.

 

hs-CRP는 심혈관질환, 심장마비, 뇌졸중의 잠재적 위험 수준을 평가하는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는 언제 시행되는가?

 

CRP는 염증이 심한 경우에 증가하기 때문에 급성 염증의 위험이 있을 때 처방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CRP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루프스와 같은 상태를 평가하는 데 이용됩니다.

염증이 가라앉으면 CRP 농도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됩니다.

CRP는 같은 염증 검사 중 하나인 ESR 검사에 비해 먼저 나타나고 먼저 사라집니다.

따라서, 치료가 성공적이라면 ESR은 당분간 높은 반면 CRP는 정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검사결과의 의미는 무엇인가?

 

일반적인 CRP 검사에서 수치 증가는 급성 감염 또는 염증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hs-CRP 검사에서 수치 증가를 보이는 사람들은 높은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가집니다.

hs-CRP 결과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에 대해 약 1.5~4배의 위험도를 가집니다.

 

hs-CRP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평가 중 일부에 해당합니다.

추가 위험인자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증가된 cholesterol, LDL, TG, Glucose 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고혈압 및 당뇨, 흡연습관은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CRP 정상수치

 

성별 정상 수치
남성 0.00~0.49mg/dL
여성 0.00~0.49mg/dL

 

CRP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는 세균감염증, 류마티스열, 급성심근경색, 악성종양 등이 있습니다.

 


hs-CRP 정상수치

 

hs-CRP 값 평가
1.0mg/L 미만 심혈관질환 저위험군
1.0~3.0mg/L 심혈관질환 평균 위험군
3.0mg/L 초과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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