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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오늘은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기대수명은 이전 사회에 비해서 눈에 띄게 연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초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제도는 의학과 과학의 발달을 따라가기에는 벅차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노인 빈곤률은 OECD 최상위에 속하고 있으며, 노인 자살률 또한 OECD 최상위에 속해 있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겪어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가족 중 누군가 '치매'를 앓고 있다면 온 가족이 힘들 수 있습니다. 치매란 사회적인 죽음과도 같으니까 말이죠. 오늘 치매의 초기증상 8가지를 살펴보시고, 가족 중 누군가 치매 초기증상과 흡사한 행동을 보이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방하여 치매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치매 또한 초기에 발견할수록 병의 진행정도를 완만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치매 초기증상 8가지



1. 기억력 감퇴




기억력 감퇴기억력 감퇴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1번째는 기억력 감퇴입니다. 모든 사람은 가끔 기억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매환자들은 최근 사건이나 익숙한 일과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고 건망증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고령자에게 이러한 경험은 종종 있는 편이고, 두뇌 또한 젊은 시절만큼 효율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억상실 및 건망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시작한다면, 그때는 한 번 치매를 의심하고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식과 배우자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한다거나 익숙한 사람의 얼굴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기억력 감퇴기억력 감퇴



2. 손쉽게 하던 일들을 어려워한다.


손쉽게 하던 일들을 어려워한다손쉽게 하던 일들을 어려워한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2번째는 손쉽게 하던 일들을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치매 환자들은 예전에는 손쉽게 하던 일들을 어려워합니다. 이전에는 잘하던 옷 입기 같은 일과를 수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청결함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옷입는 것이 현저하게 달라진다면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적인 과제들을 갑자기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병원에 내방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단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


단어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단어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3번째는 단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 더듬거리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는 올바른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고, 자주 혼동스러워합니다. 대개 단어, 속담, 그리고 감정적인 표현들을 기억해내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이후 다른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는 인지능력이 점차 퇴화하고 결국에는 언어적인 의사소통이 힘든 경우로 치닫게 됩니다. 이러한 단계에서는 얼굴 표정이나 몸 동작으로 주로 의사소통을 하게됩니다.



4. 공간과 시각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인지능력 저하인지능력 저하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4번째는 공간, 시각 인지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치매 환자들은 흔히 공간, 시각 인지능력이 저하됩니다. 공간 혼동은 북쪽을 남쪽으로, 동쪽을 서쪽으로 생각하면서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됩니다. 또는 본인이 방금 온 길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렇기에 치매 환자들은 자주 헤매이고 본인이 왔던 길을 돌아가지 못합니다. 시간 감각 상실은 부적합한 시간에 하는 행동으로 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한밤 중에 아침식사를 하고, 대낮에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행동입니다. 그 이외에도 공공장소를 자신의 공간으로 파악해 공공장소에 있는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5. 물건을 이상한 곳에 둔다.


물건의 위치물건의 위치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5번째는 물건을 이상한 곳에 두는 것입니다. 정상인의 경우도 물건을 잘못두거나, 물건의 위치를 기억못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치매환자의 경우 말이 안되는 장소에 물건을 놓습니다. 예를 들면, 냉동실 안에 지갑을 넣어둔다거나 사무적인 서류를 화장실 선반에 놓는 행동들입니다. 



6. 추상적인 사고와 논리과정에 문제가 발생한다.


추상적 사고와 논리과정추상적 사고와 논리과정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6번째는 추상적인 사고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가끔 실수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추상적인 것에 대한 개념을 잊거나 혼동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치매환자의 경우 추상적인 개념 자체를 잊거나 논리구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예를 들면, 일반인의 경우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수'에 대한 실수를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환자의 경우 '수'에 대한 개념 자체를 잊을 수 있습니다.



7. 기분 및 성격의 변화가 나타난다.


감정변화감정변화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7번째는 기분 및 성격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일반인 또한 감정기복이 있기 마련입니다. 기분이 좋았다가 또 어떠한 일에 의해서 기분이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매를 앓는 환자의 경우 급작스런 감정의 변화를 겪습니다. 일정 시간동안 너무나 즐거웠다가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낸다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치매환자는 본인 스스로 일상생활을 수행함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좌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8. 수동적이고 비활동적인 행동을 보인다.


수동적이고 비활동적인 행동수동적이고 비활동적인 행동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8번째는 행동이 수동적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치매환자는 위에 말한 것처럼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눈에 띄게 활동력이 떨어집니다. 평상 시 잘 가던 곳을 더이상 가지 않고, 즐기던 활동 또한 참여하지 않거나, 자주 보던 지인들도 멀리하게 됩니다. 일상적인 과제들 또한 힘겨워하는 본인 모습에 좌절하고 점점 더 스스로를 고립시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점점 우울해지고 어떠한 일에도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면서 수동적이고 비활동적인 모습을 띄게 됩니다. 주로 몇시간이고 의자에 앉아 한 곳을 멍하니 응시하거나, 하루종일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치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사회제도


치매는 환자 본인에게도 너무나도 괴로운 일이지만, 치매 환자를 돌보고 지켜보는 주변 가족 또한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육체적인 죽음보다도 더욱 힘든 것이 '정신적인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의 얼굴을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잊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가족과 지인은 또 얼마나 힘들고 안타까울까요? 위의 치매 초기증상을 살펴보시고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방하여 치매와 관련된 정밀검사를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질환이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초기에 발견하여 정밀 관리를 시행한다면 병의 진행을 멈추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최근 병원에서는 증강 및 가상현실(VR, AR)을 이용한 치매 진단법 또한 개발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의료진에게 주어진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 빨리 이러한 의료기술이 발달되어 치매로 인하여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치매에 관련된 사회적 제도 또한 보완되어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증강, 가상현실VR,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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