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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양표지자 검사 AFP 

간암표지자! AFP 수치에 대해서 안내해드립니다!

 

AFP 수치
AFP 수치

 

오늘은 종양표지자 검사 중 하나인 'AFP'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FP은 어떤 검사인가?

 

 

 

 

알파태아단백(AFP)은 태아 혈청 단백으로써,

태생기에 생성되고 생후 감소하기 시작하여 18개월이 지나면

성인에서 측정되는 수치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간암 또는 난황에서 유래된 생식 세포 종양에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간암의 종양표지자 검사로 이용되고 있으며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AFP은 어떻게 활용되는가?

 

AFP은 간, 고환, 난소의 암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AFP은 간암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간경화, 만성 B형 간염 등의 만성 간질환자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검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간암 또는 다른 형태의 AFP을 생산하는 종양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AFP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서 치료에 대한 반응을 감시하고

암의 재발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AFP 검사는 언제 시행하게 되는가?

 

AFP 검사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처방됩니다.

 

 ● 환자가 간암 혹은 고환이나 난소에 특정 암이 있을 경우
●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 영상검사 상 종양이 발견된 경우
● 만성간질환자
● 간암, 고환암, 난소암의 치료 모니터링하기 위해
● 암의 재발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검사결과의 의미는 무엇인가?

 

증가된 AFP은 암의 존재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간암, 난소암, 고환암입니다.

하지만 모든 간암, 난소암, 고환암이

혈중 AFP 농도를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간경화, 간염 등의 질환에서도 AFP은 상승할 수 있습니다.

 

 

AFP이 모니터링용으로 사용될 경우

감소된 AFP은 긍정적인 치료효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암치료 후에도 농도가 높은 경우,

일부 종양 조직이 아직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농도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다면

암이 재발한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수치는?

성별 정상 수치 
남성 0~7.0(ng/mL)
여성 0~7.0(ng/mL)

 

AFP 수치가 증가한다면,

간아세포종, 간세포암, 전이성 간암, 간경변증, 만성 간염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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