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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안내해드립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췌장암 초기증상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의 초기증상이 췌장의 기능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간단히 췌장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췌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의 기능




췌장의 위치와 구조



췌장은 크게 외분비 기능내분비 기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분비 기능은 땀이나 소화액같은 분비물을 

신체표면이나 위장관 속으로 배출하는 작용입니다.


내분비 기능은 몸 안에서 생성된 호르몬을

직접 몸 속이나 핏속으로 보내는 작용을 말합니다.


췌장 세포의 95%는 외분비 기능에 관여하며 췌액을 분비하는 것이 주기능입니다.

췌액은 십이지장에서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따라서 췌장에 병이 생기면 소화를 도와주는 '췌액' 배출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 상태가 나빠지고 체중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내분비 기능은 주로 혈당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액 속으로 분비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글루카곤은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과 호르몬은 당뇨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아쉽게도 췌장 몸통이나 꼬리 부분의 암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꽤 지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이적인 증상 몇가지가 있으니 파악해두시기 바랍니다.



● 복부 통증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다만 초기의 증상이 애매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잦습니다.

췌장은 등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흔히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는 합니다.


다만, 이처럼 요통이 왔을 때는 병이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복부의 통증이 있는 경우 암이 인접 조직에 파고들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황달


황달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췌두부암 환자의 80%에서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담관이 막혀서 담즙이 흐르지 못하고

그 결과 혈액 내 Bilirubin 수치가 증가하면서 황달이 발생합니다.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 또는 붉은색으로 보입니다.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기도 합니다.






체중 감소


체중감소 또한 췌장암 환자의 주된 증상입니다.

앞서 췌장이 기능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췌장에서 분비되는 췌액은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의 흡수를 돕습니다.


췌장에 문제가 생겨 췌액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분 흡수에 문제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체중이 감소합니다.



당뇨


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합니다.

췌장에 문제가 생겨 혈당관리가 안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췌장암이 생기면 전에 없던 당뇨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족력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진단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미미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소화계통 장애의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조기에 췌장암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췌장암 진단을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혈액검사(Bilirubin, Amylase, ALP 등)

● 종양표지자 검사(CA19-9)

● 초음파 검사

● CT

● MRI

● 내시경 초음파검사

● PET

● 조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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